ⓒ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블랜비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블랜비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인디게임 개발팀 블랜비(BLANBEE)가 첫 작품 ‘가짜 하트’로 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3에 참가한다.

‘가짜 하트’는 노년의 동화작가 제이드의 슬픔과 추억을 흑백 세상 속에 담아낸 인터렉티브 비주얼노벨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흑백으로 둘러싸인 세상 속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조우, 이 세상 속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가는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흡입력 넘치는 서사와 높은 퀄리티의 OST를 자랑하며, 독창적인 스타일이 담긴 수백 개의 일러스트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에 내러티브 중심의 게임을 즐겨하는 게이머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출시 예정인 게임들의 체험판을 미리 플레이 해볼 수 있는 행사로 오는 2월 6일 오후5시(KST)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가짜 하트’는 행사 시작 시각에 맞춰 데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블랜비 김효현 대표는 “이번 행사에 맞춰 어디에도 공개하지 않았던 신규 챕터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