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 플레이’, 20종 게임과 온보딩 계약 “올해 라인업 확보 박차”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위메이드 ‘위믹스 플레이’가 1위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

위메이드는 17일 “지난해 11월 지스타 참가 이후 20종 게임과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다양한 게임사들이 위메이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합류하고 있는 것.

온보딩된 대표적 게임으로는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 ‘인피니티 파티배틀(클래게임즈)’ ▲항구교역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베네치아 스토리(로티엑스)’ ▲수집형 RPG ‘로벨리아(단비엔터테인먼트)’ 등이 있다.

또 이달 31일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되는 위메이드의 대표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의 글로벌 버전은 ‘미르4’와의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구축해 더욱 견고해진 토크노믹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믹스 플레이’는 누적 가입자 약 90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1위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지난 21년 8월 출시한 ‘미르4’ 글로벌은 현재 가장 성공한 블록체인 게임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위메이드는 올해 위믹스 플레이 라인업 확보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