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헥슬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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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블록체인 기술기업 헥슬란트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컨트랙트 기술을 활용해 NFT 발행과 교환에 대한 핵심 특허 2개를 출원했다.

2018년 설립된 헥슬란트는 토큰 보안 감사, 토큰 커스터디, 토큰 지갑 개발 등 블록체인 핵심 기술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테크 기업이다. 가상자산사업자(VASP)를 획득한 국내 36개 기업 중 하나로, 사업자 중 유일하게 시장에 지갑 구축 기술을 제공 중이다.

12월에 등록한 2건의 특허 등록을 통해 헥슬란트는 Web3 시장을 타깃으로 한 핵심 기술을 늘려나가게 됐다. 현재 헥슬란트가 보유한 특허의 대부분은 지갑 내 멀티시그 서명, 서명 암호화 등 Web3 지갑과 관련된 특허다. NFT 발행과 교환을 위한 이번 특허는 향후 고객사의 NFT 개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헥슬란트에서 본 특허를 발명한 강준우 컨트랙트 개발이사는 “NFT 시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확대되는 새로운 산업”이라고 정의하며 “NFT 발행·교환부터 Web3 주축이 될 컨트랙트 핵심 기술을 늘려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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