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컴투스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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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컴투스홀딩스가 주도하는 글로벌 메인넷 ‘XPLA’가 웹3 인프라 기업 사가(SAGA)와 웹3 게임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사가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디파이 기술 중심의 웹3 인프라 기업으로, 주로 웹3 개발을 위한 자체 전용 블록 공간 지원 및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지난 9월에는 웹3 개발자 도구인 ‘안드로메다(Andromeda)’를 런칭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XPLA’는 사가와 협업을 진행한다. 사가의 기술을 ‘XPLA’에 통합해 수준 높은 웹3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기술 혁신을 이뤄나갈 계획이며, ‘XPLA’와 사가는 공동으로 각종 웹3 프로젝트 참여와 기술 워크샵을 진행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실현해갈 방침이다.

컴투스홀딩스의 장종철 본부장은 "누구나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자체 체인을 구축할 수 있는 사가의 솔루션은 ‘XPLA’의 철학에 부합한다”며 “긴밀한 기술적 협력을 통해 콘텐츠 창작자와 이용자 모두의 이익이 선순환되는 웹3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가의 레베카 리아오(Rebecca Liao) CEO는 “ ‘XPLA’와의 협력은 게임 혁신이라는 물결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며 “개발자와 유저에 대한 높은 이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3 콘텐츠를 확장하고 참여자들이 공정하게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XPLA’는 웹3 게임,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디지털 콘텐츠 및 플랫폼을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으로,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블랙데몬, 벤리, 에버스테이크, 애니모카 브랜즈, YGG, 엑스테리오, SK네트웍스 등 글로벌 웹3 기업들이 참여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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