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SK에코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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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내달 서울 강동구 길동 옛 KT강동지사 부지에 ‘강동역 SK 리더스뷰’ 오피스텔 378실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84~99㎡로 구성됐으며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주거복합단지여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이 인접했으며 천동초와 동신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여기에 강동성심병원과 길동 복조리시장,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 쇼핑과 문화,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천호재정비촉진지구와 천호, 성내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에 탄력이 붙었고 고덕비즈밸리와 강동첨단업무단지 등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안정적인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 7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고덕비즈밸 리가 오는 2024년 조성이 완료되면 1만 5000명 이상 업무에 들어가며 서울 최초 이케아가 입점하는 영화관, 쇼핑몰 등으로 구성된 대형복합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옛 KT강동지사는 지역민들에게 잘 알려진 부지이며 더블 역세권에 생활인프라도 고루 갖춰져 있다.”며 “무엇보다 대형 시공사 브랜드를 갖춘 주거전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높다.”고 전했다. 강동역 SK리더스뷰 견본주택은 송파구 석촌동 일원에서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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