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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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상진 기자| “전 임직원과 협력사들이 함께 안전문화 조성에 참여해준 덕분에 지난 4년간 중대재해 0건을 기록 중입니다. 남은 하반기 역시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작업이 진행되지 않도록 안전보건경영방침 실천을 지속하겠습니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대표)

일하다 다치거나 사망하는 안타까운 인사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본과 원칙을 강조하며 안전경영 실천 뿐 아니라 ESG 경영에 가속도를 높이고 나선 반도건설이 ‘기본이 준수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안전보건 3.1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앞서 올 초 전국 각 현장에서 ‘중대재해 제로’를 선언했던 반도건설은 남은 하반기에도 전 현장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일환으로 선포식을 열고 안전한 작업장을 구축하고자 ‘세 가지 기본’과 ‘하나의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세 가지 기본’은 위험요인 조치 계획을 반영한 안전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안전한 작업방법을 근로자에게 인식시켜 안전을 확보하며,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 재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의 원칙’은 기본이 준수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안전보건 3.1운동 선포식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Safety First 기업안전문화 구축’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현장 안전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은 실제로 ▲전사 임직원 대상 안전시스템 교육 ▲본사·현장 안전운영 프로세스 구축 ▲대표이사 주관 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교육강화 ▲협력사와 상생을 통한 사전 안전관리 시스템 공유 ▲회사 자체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회 노력, 현재 4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0건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해 초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전담 TF 조직과 운영 위원회를 구성, 기업전반에 ESG 운영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스마트 건설 활성화 ▲협력사와 동반성장 ▲반도문화재단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기업구조 및 재무건전성 등 ESG 경영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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