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컴투스홀딩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컴투스홀딩스

[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빛의 계승자’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5성 캐릭터(서번트) ‘[A]이슈마엘’을 선보였다. ‘[A]이슈마엘’은 기존의 마스터 캐릭터였던 이슈마엘의 리뉴얼 버전이다. 불/어둠 속성은 근거리 공격형으로 적의 방어력을 약화시키고 방어력에 비례한 피해를 주는 능력을, 물/숲/빛 속성은 방어형으로 아군에게 ‘실드’를 부여하고 방어 무시 피해를 감소시키는 능력을 보유해 속성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신규 5성 캐릭터 공개 외에도 ‘잠재능력’ 5번 슬롯도 개방됐다. 한차원 더 강력해질 수 있는 이 기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전 속성 ‘크리스틴’에 최초로 적용됐으며, 앞으로 다른 캐릭터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잠재능력 5번 슬롯을 변경할 수 있는 ‘잠재능력 치환석’ 아이템도 추가됐다. 해당 아이템은 ‘파티 레이드’ 및 ‘보스 침공’ 클리어 보상으로 획득하거나 길드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컴투스홀딩스는 풍성한 이벤트를 연다. 먼저 신규 유저들을 배려한 ‘점핑 이벤트’를 다음달 27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유저가 원하는 캐릭터를 획득해 9초월까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이벤트에 참여하면 원하는 빛/어둠 속성의 태생 5성 캐릭터 하나를 100% 지급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해당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파편’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이벤트 던전’과 ‘유랑극단의 초대 이벤트’를 다음달 5일까지 오픈한다. 총 8층으로 구성된 이벤트 던전에서는 다양한 보스들이 등장해 층마다 각기 다른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던전의 각 층을 최초로 클리어하면 5성 캐릭터들을 획득할 수 있다. ‘유랑극단의 초대’는 탐험, 던전,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