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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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ESG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 2022’(이하 ‘숙박대전’)에 동참한다.

야놀자는 7일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숙박대전’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국내 숙소 예약 시 사용 가능한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야놀자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단독 혜택도 있다. 야놀자를 통해 숙박대전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결제액 기준 10%(최대 1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또 강원도·제주·부산 지역 숙소 및 레저 또는 교통 상품 동시 구매 시 최대 30%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간편결제 서비스 및 제휴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0% 중복 할인이 적용된다. 이처럼 숙박대전 쿠폰에 야놀자 단독 혜택을 더하면 최대 70% 할인가로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친환경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숙박대전의 ESG 테마에 맞춰 ‘친환경 숙소 기획전’도 선보인다. 그랜드 조선 제주, 신라스테이 삼성ㆍ해운대, L7 강남 등 환경친화적인 정책을 시행 중인 전국 유명 호텔 100여 개를 최대 77% 할인가에 판매한다. 참여 호텔들은 객실 폐기물 감축 노력과 함께 리사이클링 자재 활용, 고객 대상 친환경 체험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유닛장은 “이번 숙박대전 동참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가 활기를 되찾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가 슈퍼앱으로서 야놀자가 보유한 인벤토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여가문화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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