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조경오 기자] 지난해 해외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한 한국 게임은 검은사막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간한 ‘2021년 해외 시장의 한국 게임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이용자들은 가장 선호하는 K-게임으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을 꼽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 15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 이용시간 ▲한국 게임 인지 경로 ▲선호하는 한국 게임 ▲이용하는 게임 등의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선호하는 한국 게임’ 부문에서 검은사막은 일본 1위, 독일 1위, 미국 2위, 캐나다 2위 등 총 9개 국가에서 TOP3 안에 들었다.
검은사막은 전 세계 4000만명 이상이 즐기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스팀이 선정한 ‘2021년 최고작’ 최다 판매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조경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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