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DL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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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이번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앞으로 업계 탑 10 수준의 안전보건 역량을 확보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DL건설 관계자)

DL건설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획득을 진행했다. 

KOSHA-M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이전의 ‘KOSHA-18001’과 개정된 국제 표준인 ‘ISO 45001’의 장점을 결합한 최신 안전보건경영체제 인증이다.

DL건설은 고도화된 안전보건경영체제 구축을 목표로 올해 3월부터 인증 절차를 밟아 지난 8월 ‘S-NET (안전보건관리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DL건설만의 독자적 프로세스로서, 위험성평가와 연계, 일일 단위로 각 공종별 취약점을 사전 도출해 밀착 관리하는 ‘Daily-SWPM(Safety Weak Point Management) Cycle’ 제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본부별로 안전보건 책임경영 체제를 마련하고 안전보건전담조직을 CEO 직속으로 편제, 정규직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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