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2019년부터 장애청소년 대상 코딩교육인 행복코딩스쿨을 운영해 왔습니다. 코딩에 대한 이해와 활용능력이 점차 중요해지는 시대인 만큼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ICT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SK텔레콤 유웅환 ESG혁신그룹장)
전국 장애청소년들의 ICT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코딩 대회 ‘행복코딩챌린지’를 개최한다.
26일 오후 2시 전국 5개 지역 행사장에서 동시에 열린 ‘행복코딩챌린지’는 전국 특수학교(학급)에 재학중인 14~24세의 장애청소년 80명과 교사 20명이 주어진 코딩 과제와 퀴즈를 푸는 대회다.
참가 학생들은 개인전으로 펼치는 환경 퀴즈대회를 통해 환경과 에너지에 관련된 상식도 겨룰 예정이다. 각 분야의 우승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다양한 포상이 주어진다.
장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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