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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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이번 장애인 체육 특별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장애인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 하나되어 건강하게 활동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룹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하나금융그룹에서 장애인 체육 발전과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 체육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1층에 마련된 ‘장애인 체육 특별전시’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게 기획했으며, 10월말까지 1개월간 진행된다.

육상·탁구·농구 등 패럴림픽 종목과 선수들의 디자인 모형을 설치하여 지난 2020 도쿄패럴림픽 도전과 감동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들 선수들에게 소정의 격려금과 함께 선수 자신이 광고 모델로 나온 사진을 기념액자에 담아 선물하여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탁구 은메달리스트 서수연 선수는 “신문에 나온 광고 사진이 마음에 들어 꼭 갖고 싶었는데, 멋진 기념액자에 담아주셔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됐다”며, “장애인 스포츠를 응원하고 지원해주신 국민들과 하나금융그룹,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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