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동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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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단지를 친환경적인 녹지와 조경시설, 그리고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개방감이 우수합니다. 무엇보다 비(非)규제지역인 만큼 파주지역 거주자 외에도 경기도, 서울지역 거주자 청약도 가능합니다.” (동문건설 관계자)

동문건설이 10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878-1번지 일원에서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공급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 59~84㎡, 1503구 가구 규모로 ▲59㎡ 313가구 ▲74㎡ 142가구 ▲84㎡ 1048가구로 전 가구가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문산읍 일대는 통일로(1번 국도)를 이용해 서울로 접근이 가능하고 지난해 말 개통한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까지 30분 거리에 위치했다. 게다가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이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이며 GTX-A 직접 수혜가 기대되는 교통 요충지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자유초를 비롯해 문산초, 문산동중, 문산고 등이 인접했으며 홈플러스, 플러스 마트, 홈마트 등 대형마트와 문산중앙병원, LG디스플레이 파주 LCD 일반산업단지 등 생활편의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됐다. 평면은 대부분 가구가 4베이로 구성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입주민의 여가와 취미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 탁구장, 사우나 등도 조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 원 선이며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이 실시되며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1390에서 개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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