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SPC그룹 - 파리바게뜨 양재본점에서 SPC행복한재단 백승훈 상무가 장학생 전나래씨에게 장학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SPC그룹 - 파리바게뜨 양재본점에서 SPC행복한재단 백승훈 상무가 장학생 전나래씨에게 장학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매장에서 일하는 대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SPC행복한장학금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대학생들에게 SPC행복한장학금이 힘이 되길 바란다." (SPC그룹 관계자)
 
SPC그룹이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여명에게 ‘SPC행복한장학금’을 전달했다.

금번에 20회째를 맞는 SPC행복한장학금은 현재까지 총 1828명에게 누적 33억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SPC행복한장학금은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근속기간과 근무태도, 가정형편 및 학업계획 등을 고려해 매년 200명(한 학기당 100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대표 장학생으로 전달식에 참석한 전나래 학생은 “등록금을 혼자 힘으로 해결하고 싶어서 파리바게뜨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열심히 일해온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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