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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두나무

[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각 분야 최고의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UDC 2021에 모실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시대를 선도하는 리더들의 폭 넓은 시각을 배우고, 이미 일상 깊숙이 파고든 블록체인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두나무 관계자)

UDC 2021이 오는 9월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Welcome to the Blockchain World(블록체인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주제로 온라인에서 무료 개최된다.

UDC는 두나무가 2018년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세계 최초 ‘개발자 중심’의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지식 공유와 자유 토론,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거대한 축제의 장이다.

지난 3년 간 600개 이상의 기업, 7000명 이상의 참석자가 함께했고 UDC 영상 조회수는 총 25만 회에 달한다.

이번 회차에는 두나무의 송치형 의장이 2년 만에 UDC 오프닝 연사로 나서 눈길을 끈다.

또한 지난 달 공개된 10명의 1차 연사 라인업에 이어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 7명이 합류해 17명의 초호화 연사진이 확정됐다. 

UDC 2021 2차 연사 라인업은 세계 최대 카드사이자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비자(Visa)의 카이 셰필드 부사장 겸 크립토 부문 책임자, 차세대 분산형 알고리즘 ‘해시그래프’를 개발한 헤더라 해시그래프의 리먼 베어드 수석과학자 겸 공동설립자, 비트코인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 네트워크로 잘 알려진 스택스의 무니브 알리 공동설립자, 최초의 블록체인 비디오 스트리밍 프로젝트 세타를 운영하는 세타 랩스의 웨스 레빗 전략총괄 등으로 구성됐다. 

개최 기념으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UDC 2021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 등 소정의 상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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