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산뜻하고 상쾌한 민트맛과 달콤한 초코맛의 조화를 추구하는 '민초단'에게 무더위도 잊을 소식이 찾아왔다.

롯데제과가 ‘ABC초코쿠키 민트초코’를 선보였다. 이로써 ‘민트초코’ 라인업이 4종으로 확대됐다.

롯데제과는 4월 ‘아몬드초코볼 민트’와 ‘크런키 민트초코볼’를 선보였다. 6월에는 ‘롯샌 민트초코’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ABC초코쿠키 민트초코’를 추가해 총 4종의 민초 라인을 갖추게 됐다.

‘ABC초코쿠키 민트초코’는 화이트초콜릿에 작은 쿠키 조각과 민트 오일이 섞인 제품이다. 달콤한 화이트초콜릿과 카카오 쿠키가 어우러져 ABC초코쿠키만의 ‘적당한 달콤함’을 유지하는 게 특징이다. 

‘아몬드초코볼 민트’는 민트칩이 박힌 화이트초콜릿 속에 구운 통아몬드를 넣고 겉은 초콜릿으로 코팅한 제품이다.

‘크런키 민트초코볼’은 바삭한 크런키 초코볼을 상쾌한 민트초콜릿 코팅으로 감싼 제품이다.

‘롯샌 민트초코’는 2013년 ‘롯데샌드 락’ 이후 8년 만에 재출시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보다 민트 함량을 4.6배 증량했다. 민트크림 도포량도 10% 높였다. 좀더 '찐한' 민트향과 맛을 추구하는 ‘민초단’을 위해 '민초맛'이 강화됐다.

롯데제과는 ‘민초’ 열풍에 따라 다양한 ‘민초’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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