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 SW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가상자산뿐만 아니라 국내 IT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 (빗썸 관계자)
빗썸에서 SW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 ‘빗썸 테크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대사은 웹 프론트엔드-서버 백엔드 개발 경력 4년 이하 개발자와 신입이다.
교육과정에는 빗썸 개발 부문에서 주관하는 프로젝트가 포함돼 있다. 실무에 촛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으로 ‘웹 프론트엔드’와 ‘서버 백엔드’ 2개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선발인원은 각 과정 당 20~30명으로 총 50명 내외이며, 참가신청은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다. 지원 방법은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8월 16일부터 약 7주간이다. 교육비는 전액 빗썸에서 지원한다.
현재 재직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과 주말에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동영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SW 전문 교육기관인 비트캠프가 맡았다.
우수한 수료생에게는 별도의 채용 검토과정을 거쳐 자사 정규직으로의 입사를 제안할 예정다. 채용 확정 시에는 올해 12월 중 입사가 가능하다.
장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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