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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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 일본 서비스 명: カウンターサイド)’의 일본 출시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카운터사이드’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어반 판타지 계열 스토리텔링으로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이면세계인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리고 있다. 

넥슨은 일본에서 ‘카운터사이드’의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해 콘텐츠, 서비스 일정 등을 공개했다.

캐릭터 목소리는 후쿠야마 준, 히가사 요코 등 일본 인기 성우진이 담당했다. 주제가는 유명 성우이자 가수인 미즈키 나나가 녹음에 참여할 예정이다.

‘카운터사이드’는 올 겨울에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출시 시점에는 100여 명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함께 소개된다.

신규 타이틀 발표를 기념해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아키하바라, 시부야, 신주쿠, 이케부쿠로 등 도쿄 시내의 번화가 7곳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카운터사이드’ 프로모션 영상을 상영한다.

7월 11일, 12일에는 대표적인 일본 내 게임메카인 JR아키하바라역 전자상가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별도로 마련한 부스에서 ‘카운터사이드’ 코스튬 플레이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카운터사이드’ 오리지널 굿즈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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