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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하나은행은 향후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협력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미트박스글로벌과 같은 혁신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하나은행 CIB그룹 박지환 부행장)

하나은행과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글로벌'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미트박스글로벌은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으로 2020년 12월 기준 누적 앱 다운로드 수 20만건을 기록 한 바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 온라인 직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을 줄여 생산자인 소상공인과 소비자 양측에 유익하고 투명한 유통시장을 추구하고 있다.  

하나은행과 미트박스글로벌은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플랫폼 구매대금 지원금융서비스, 할인 구매를 위한 플랫폼 전용카드, 코로나19 등 각종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무상보험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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