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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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각 권역별로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겠다. 주요 신차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현대자동차 관계자)

현대자동차에서 2021년 5월 국내 6만 2056대, 해외 26만 107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한 32만 3129대를 판매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4% 감소, 해외 판매는 67.7% 증가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4% 감소한 6만 2056대가 판매된 이유로 반도체 부족 현상을 꼽았다.

반면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7% 증가한 26만 1073대를 판매했다.

판매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공장 생산 차질 및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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