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 이미지 제공 / 효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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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신종명 기자]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도보 2~3분 거리의 역세권 이라는 입지적 강점과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구성돼 분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아 왔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예치금만 충족되면 청약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점이 부족한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주거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

효성중공업은 오는 9일(금)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45-1, 2 일대에서 해링턴 타워 서초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해링턴 타워 서초는 지하 7층~지상 16층 1개 동, 전용면적 18~49㎡ 총 285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18㎡ 75실 △42㎡A 120실 △42㎡B 15실 △44㎡ 30실 △46㎡ 15실 △48㎡ 15실 △49㎡ 15실 등이다.

오피스텔의 분양일정은 4월 13일(화)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다음날인 14일(수) 발표된다. 계약은 4월 15일(목)부터 16일(금)까지 2일간 진행된다.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서울시 거주자 20%, 그 외 지역 80%의 비율로 우선 배정된다. 오피스텔은 분양가의 50% 범위 내까지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으로 인정되며, 전매제한은 소유권 이전 등기 시(미등기 전매는 준공일로부터 1년)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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