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코로나19로 뉴노멀이 된 시대에 양질의 학습활동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중앙대 ‘CAU e-어드바이저’ 구축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선도적인 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언택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겠습니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한화시스템 ICT 부문이 중앙대학교의 AI 기반 교육지원 시스템 ‘CAU e-어드바이저; 구축을 완료하고 통합 서비스를 시작한다.

CAU e-어드바이저는 수강신청, 출석, 수업, 졸업 등 대학의 학사 행정업무에서 체계적인 학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한화시스템은 학내 다양한 지원시스템에 분산된 학사 데이터를 통합하고 AI 기술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습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전공 로드맵 및 학습활동을 추천하고 학생 진로를 위한 포트폴리오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세부적인 서비스 내용을 살펴보면 ▲개인 전공법 교과 추천 및 어학·세미나 등 비교과 활동을 추천해 학업 계획 지원 ▲학습 스케줄 및 수업 활동 관리, 시간표 시뮬레이션 ▲AI 기술을 적용해 유사도에 기반한 프로필 추천 및 강 약점 분석 ▲주요 공지, 학교생활 정보 등 맞춤형 알림 등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다.

여기에 이용 편의를 위한 PC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버전으로 운영되며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영어와 중국어도 지원한다.

한화시스템은 자사 AI 브랜드 하이큐브 플랫폼 환경에서 중앙대의 정형,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해 AI 기술을 구현했다. 한화시스템은 학생들을 위한 AI 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중앙대학교 첨단 인공지능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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