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고덕 강일 제일풍경채’ 분양…실수요자 구매 심리 ‘들썩’

[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최근 고덕지구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시세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무엇보다 재건축을 통해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하면서 향후 환금성 기대심리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로 신규단지를 공급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형세입니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

최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은 지난달 11일 서울 강동구 고덕지구 소재 ‘고덕그라시움’ 아파트 84㎡ 타입이 18억 원에 실거래 되면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고덕 지구가 연일 신고가(新高價)를 갱신하며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고덕지구 일대 시세가 오르고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요인으로는 노후됐던 고덕지구 일대가 재건축을 통해 신축 아파트 단지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고덕지구 일대 분양시장도 훈풍을 보이며 공급되는 단지들의 청약 경쟁률도 치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 공급했던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의 경우 485가구 모집 1순위 청약에서 11만 7035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255.5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렇듯 높은 프리미엄과 청약률을 나타내며 서울지역의 최대 로또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덕지구에 전월세 금지법 영향을 받지 않는 단지가 공급에 나섰다.

제일건설은 이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 ‘고덕 강일 제일풍경채’ 아파트 780가구를 공급한다. 강동구 고덕1지구 1블럭 일원에서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동 780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와 101㎡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명일점과 코스트코 하남점, 스타필드 하남 등 대형 상업시설과 강동경희대병원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고덕초, 고덕중, 광문고 등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한 우수한 학군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한영외고를 비롯해 배재고 등 명문학군도 가깝고 단지 바로 옆에 근린공원과 체육시설 부자가 예정돼 있다.

제일건설은 주거 브랜드 ‘제일풍경채’를 내세워 자연과 조화롭게 어루러지는 친환경주택을 시공해왔으며 각종 특화 설계와 조경 등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고덕 강일 제일풍경채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 견본주택에서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상업시설 위례존이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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