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 교육을 통해 양성되는 것이다. 앞으로도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는 문화 감성 시대에 주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겠으며, 여러분의 선택이 후회가 되지 않도록 전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미래를 향한 여러분들의 ‘나침반’이 되어 드릴 것을 약속 드리겠다" (서울호서 이운희 명예이사장)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가 지난 24일 2021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정부 방침에 의거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을 통해 개최됐으며 서울호서교육재단의 입학 행사는 매년 전국 각지에서 2천여명의 신입생이 참가해 YTN 뉴스 등 유수의 방송과 언론이 보도할 정도의 특별한 이벤트인데 금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입학식 MC는 실용음악예술계열에 박은신 교수가 맡았다. 축하공연으로는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예술계열 교수이자 가수 유성이 신입생들을 위한 축가를 열창했다.
서울호서예전은 입학식 이후 26일까지 계열별 OT가 진행한다. OT는 계열별 교과목 및 학위취득 안내, 학교생활 안내 및 진로상담, 학생증 발급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서울호서예전은 2022학년도 우선선발 신입생 모집 원서를 접수 중이며, 수능과 내신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장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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