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쌍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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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배우 김수현을 트라이 모델로 발탁해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쌍방울이 ‘블랙 트라이데이’로 온라인몰 접속이 폭주해 한 때 서버가 다운됐다.

‘블랙 트라이데이’ 행사 6일만인 12월 2일 트라이샵 일일 신규 회원 수는 행사 이전인 11월 26일대비 17배 증가했고 일일 매출액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일 오후 12시 트라이샵의 동시 접속자 수가 급증해 5분간 접속이 지연됐다. 주문이 폭주하며 일부 제품의 품절 사태까지 발생하자 쌍방울은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제품 물량을 확보해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쌍방울 관계자는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면서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겨울 내의에 집중, 높은 할인율로 구성했다.”며 “특히 웜에버와 히트업, 마스크는 할인 제품 수량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 트라이데이’는 쌍방울 자사몰 트라이샵에서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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