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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1월 4일 신규확진자는 118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해외유입은 20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2만6천92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9명, 경기 41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84명이다. 수도권 외에는 충남 10명, 부산·대구·대전·제주 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성남시 중학교 및 수도권 헬스장 관련 사례에서는 헬스장 이용객과 종사자 등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총 40명이 확진됐다.

충남 아산의 한 직장 집단감염과 관련해선 직장 동료를 포함해 주점 종사자 및 방문자, 사우나 이용객 등 총 19명이 확진됐다.

전날(1일)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고, 곳곳에서 확진자들이 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7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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