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우리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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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11월까지 2회에 걸쳐 KT그룹과 빅데이터·AI 공동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직원 총 40명이 참석하여 KT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실습하고 실무에 적용할 과제를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T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빅데이터·AI 연수는 지난 8월에 체결한 우리금융그룹과 KT그룹 간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양 사가 빅데이터 분야 뿐만 아니라 서로간의 업무 이해도를 증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디지털 금융 과제를 발굴하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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