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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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 넷마블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마블 코믹 시리즈 ‘댐네이션’을 테마로 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댐네이션’은 메피스토가 라스베이거스 정복 후 닥터 스트레인지를 붙잡자, 이에 맞서기 위해 협력하는 다양한 영웅들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스칼렛 스파이더와 모비어스를 공개했다. 또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페이스 슈트’, ‘도르마무’의 ‘댐네이션’, ‘문 나이트’의 ‘미스터 나이트’, ‘블레이드’의 ‘어벤져스’ 등 신규 유니폼 4종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실시간 대전 ‘데인저 룸’ 극한 모드를 오픈했다. ‘데인저 룸’은 3인 캐릭터로 한 팀을 이뤄 적 팀보다 먼저 보스를 제압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극한 모드에서는 이용자가 보유한 티어-3와 잠재력 초월 영웅을 자유롭게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얼라이언스 배틀’의 극한 모드를 개편해 새 프로스트 비스트를 추가하고, 요일별 각기 다른 특성과 공략 요소를 갖춘 신규 스테이지를 공개했다. 또 ‘스칼렛 스파이더’를 비롯한 영웅 7종의 잠재력 개방 기능과 ‘도르마무’ 티어-3 승급 기능, ‘모비어스’, ‘문 나이트’, ‘엘사 블러드스톤’의 잠재력 각성 및 잠재력 초월 기능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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