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우리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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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우리금융그룹에서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그 어느 때보다 금융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어 우리금융그룹의 코로나19 피해 지원 활동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차원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ESG이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와 연계해 새롭게 수립한 그룹 5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전략인 ▲포용적 금융 ▲미래세대 육성 ▲취약계층 지원 ▲메세나 확산 ▲환경 보존과 이에 따른 다양한 활동도 공개했다.

손태승 회장은“최근 발표된 한국형 뉴딜 정책의 핵심축인‘그린뉴딜’이나‘안전망 강화’에 금융권의 적극적인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뒷받침된다면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경쟁력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우리금융그룹의 미션인‘함께하는 든든한 금융’을 달성하기 위해 국가, 국민, 고객이 모두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그룹의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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