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장서연 기자]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는 언택트 마케팅 일환으로 유튜브를 통해 견본주택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 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제 유니트를 360또 촬영한 VR(가상현실) 영상 및 입지환경, 단지 배치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4지구 3블록 일원에서 공급하는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아파트 664가구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9층, 9개동, 전용면적 59~189㎡로 구성됐으며 면적별 가구수는 ▲59㎡A 139가구 ▲59㎡B 189가구 ▲75㎡A 168가구 ▲75㎡B 54가구 ▲84㎡ 106가구 ▲105㎡ 92가구 ▲189㎡A 2가구 ▲189㎡B 1가구 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이 85%를 차지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망포 4지구 일대는 지난해 초 입주한 영통 아이파크 캐슬 1·2단지까지 총 3609가구가 들어섰고 향후 2364가구 규모의 4·5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어 5개 블록에 총 5973가구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1.5km 이내에 분당선 망포역을 이용해 강남권까지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고 KTX경부선과 1호선, 수인선(9월 개통 예정) 환승역인 수원역을 10분 거리에 위치했다.
여기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구축돼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앞으로 학교부지를 비롯해 망포초와 잠원중, 망포중, 망포고 등 영통 명문학군을 인접한 학원 요충지며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비롯해 신동 카페거리, 망포역 상권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 문화 및 생활 인프라가 충족됐다.
전 가구가 4베이 이상 성계됐으며 효율적인 기능 및 동선 확보를 고려한 ‘ㄷ’자형 주방도 일부 세대에 적용된다.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적용해 가구 내 월패드를 통해 조명과 난방, 환기, 도어록 등 제어가 가능하며 주차공간 전면 지하화를 통해 중앙광장과 휴게쉼터, 산책로 등을 꾸며진 쾌적한 공원형 단지로 설계된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해당지역 1순위, 31일 기타지역 1순위, 내달 3일 2순위 청약이 실시되며 오는 2022년 9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