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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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에서 7번째 프로젝트이며 교육과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서구의 핵심입지에 업그레이드 된 유보라만의 특화설계와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한 명품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반도건설 관계자)

반도건설이 오는 10일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1개동 총 1678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서대구역IC와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등 풍부한 도로망이 연결돼 대구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인근에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 예정이다.

개발호재도 기대된다. 사업비 14조원이 투입돼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들어서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문화 비즈니스지구와 친환경 생태문화지구, 첨단벤처 문화지구는 물론 복합환승센터, 공항터미널, 역세권 첨단벤처밸리 등 문화와 상업, 주거 복합타운 등이 조성된다.

특히 오는 2021년 준공 예정인 지상 3층 규모의 서대구역사가 들어서면 서대구 역세권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신천대로와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급부상하게 된다.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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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바로 앞에 평리초와 평리중, 서부고, 대구시립서부도서관이 인접한 학세권 단지여서 12년 안심교육을 실현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여기에 서구청과 서부보건소, 서부경찰서 등 관공서와 홈플러스, 하이마트, 신평리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46~84㎡ 중소형으로 구성된 167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환금성이 기대되며 무엇보다 반도 유보라만의 특화시스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홈 기술인 ‘첨단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및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옵션)’을 적용 예정이어서 가구 내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실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해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다.

분양가격은 3.3㎡당 137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내달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에 돌입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599-67번지에서 개관됐으며 오는 2023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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