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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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196-21번지 일원에서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텔은 지하 4층~지상 36층, 2개동, 377실 규모이며 지하 4층~지상 5층은 주차장이며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 지상 6층은 커뮤니티 시설, 지상 7~36층은 아파텔이 들어선다.

아파텔 타입은 ▲31㎡ 58실 ▲59㎡ 232실 ▲59㎡B 58실 ▲59㎡C 29실로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 구조와 2~3인 가구를 위한 아파텔 구조로 이뤄져 실수요 및 투자수요를 아우를 전망이다.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는 차별화된 입면 디자인과 특화설계를 도입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지 외관에 태화강변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입면 디자인을 도입해 심플한 격자형 프레임으로 도시의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단지는 정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이 우수하며 대부분 세대에서 태화강 조명이 가능하다. 여기에 옥상정원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와 런드리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전 세대에 입면 분할창을 적용해 내부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아이파크 브랜드만의 홈네트워크 통합 제어 시스템 HDC IoT(사물인터넷)도 도입된다. 세대 내 설치되는 월패드를 통해 조명과 난방, 세대환기, 도어록 제어와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며 CCTV 연동을 통한 어린이 놀이터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강북로와 번영로, 태화로, 북부순환도로를 통해 울산시 전 지역 이동이 가능하며 울산 고속 및 시외버스 터미널과 동해남부선 태화강역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성남동 젊음의 거리와 뉴코아 아울렛,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쇼핑 문화시설과 울산시청, 울산병원 등 편의시설을 차량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성남동 196-21번지에서 개관하고 오는 30일 청약에 나서며 오는 2024년 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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