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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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롯데제과 빼빼로가 세이브더칠드런과 부산시, 부산시교육청과 스위트스쿨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청사진을 펼쳤다.

롯데제과 빼빼로가 추진하는 ‘스위트스쿨’은 빼빼로의 수익금으로 조성되며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 구축을 통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를 위해 롯데제과는 매년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필요한 곳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스위트스쿨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올해 첫 번째 학교로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방곡 초등학교를 선정, 오는 9월 중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스위트스쿨 사업 전개를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부산시, 부산광역시교육청과 ㅎ학교 놀이 환경 개선사업 시행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는 부산과 경남 지역 중고교생들이 우정을 나누는 의미로 시작한 것에서 유래됐다.”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빼빼로데이를 통해 롯데제과가 받은 사랑을 스위트스쿨 사업을 통해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국민과자 빼빼로의 판매수익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건립사업은 올해 8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농어촌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서울 또는 지방 랜드마크로 소풍을 떠나는 ‘스위트 피크닉’ 활동 역시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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