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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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선임기자] “단지가 들어서는 웅천지구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마련됐고 관광도시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입니다. 여수 웅천캐슬스타가 지역 내 랜드마크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시공능력을 보이겠습니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

롯데건설은 내달 '여수 웅천캐슬스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전남 여수시 웅천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며 투자자와 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소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원룸형 26타입~37타입까지 152실, 주거대체상품인 59타입~77타입까지 372실로 모두 524실이 건립될 예정이다.

여수 웅천캐슬스타는 웅천지구 내에서도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서 CGV,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와 병·의원, 교육시설, 근린공원, 관공서 등 일대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융복합단지 에듀센터'가 단지와 직선거리로 1㎞이내에 조성돼 입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융복합단지 에듀센터'에는 여수시립도서관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이순신 도서관과 고령사회를 대비한 어르신 다목적 체육센터, 육아기능 보완을 목적으로 한 원스톱 육아지원서비스 컨트롤타워인 아이나래 종합지원센터가 마련된다.

웅천지구 지역민들 사이에서 모든 세대를 어우르는 문화와 복지의 허브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에는 인지도 높은 왕복 8차선 도로인 신월대로가 있어 웅천지구 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며, KTX여천역, 엑스포역, 여수 공항 등을 이용하면 높은 광역 접근성도 누릴 수 있다.

향후 개발계획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여수시의 투자유치에 따라 웅천 거점형 마리나항만(2022년 예정), 경도 해양관광단지,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 등의 조성이 완료되면 웅천지구는 해양복합레저도시로 거듭나 동양의 시드니로 평가받게 될 전망이다.

쾌적한 환경과 수준 높은 자녀 교육 여건도 자랑거리다. 단지에서 500m 이내에는 서울 여의도 공원의 1.5배 규모인 이순신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깨끗한 공기를 누릴 수 있으며, 여수웅천초등·중학교를 비롯해 신규 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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