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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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김민아 기자] “리넨 컬렉션은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을 통해 봄, 여름 시즌 편안하면서도 손쉽게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남성용 ‘프리미엄 리넨 셔츠’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암홀 각도를 개선하는 등 만족스런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니클로 관계자)

유키클로가 편안한 천연 소재로 자연스런 멋을 강조한 ‘2020 리넨 컬렉션’을 출시하고 100% 유러피안 리넨으로 만든 ‘프리미엄 리넨 셔츠’ 뿐 아니라 코튼, 레이온과 혼방한 하이브리드 제품까지 확장했다.

최근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천연 소재의 ‘리넨’이 주목받고 있다. ‘리넨’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섬유이며 특히 서유럽과 북프랑스에서 생산된 유러피안 리넨은 특유의 부드러운 감촉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유니클로 ‘리넨’ 컬렉션은 아우터와 셔츠, 원피스 등 의류부터 스카프, 모자 등 굿즈에 이르기까지 압도적인 상품 라인업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셔츠 제품들은 오픈 칼라와 스탠드 칼라, 스키퍼 칼라 등 넥라인의 디자인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와이드와 에티퍼드 등 다채로운 디자인의 팬츠도 출시돼 리넨 상의와 함께 세트업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리넨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레이온과 코튼 등 다른 소재와 혼방한 하이브리드 제품들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한다.

여성용은 ‘프리미엄 리넨’ 외에도 비스코스 레이온을 혼합한 ‘리넨 블렌드’를 비롯한 매끄러운 감촉을 살린 ‘리넨 레이온’, 코튼의 부드러움이 전해지는 ‘리넨 코튼’ 등 총 네 가지 소재로 선보였고 남성용은 ‘프리미엄 리넨’과 ‘리넨 코튼’, 청량감을 더한 ‘리넨 블렌드’ 등 세 가지 소재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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