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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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최율리아나 기자] “새마을금고는 수익의 대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왔습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해 사회공헌에 기여한 우수 금고 6곳에 대해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은 지난해 지역상생 기여하며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공로를 시상한다.

이날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제적 약자오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펼친 6개 새마을금고에 상을 수상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0년 주요 사업 목표로 ‘사회적 책임 완수’를 슬로건을 내건 만큼 새마을금고 정체성 강화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후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은 새마을금고의 축제의 장으로 승화해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박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특히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이 더 힘든 시기인 만큼 나눔과 상생의 지속적 실천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말 기준 약 1599억원을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지원과 투자에 나섰고 1998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중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로 2019년 기준 총 누계 978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역사회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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