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에 사는 결혼 이주민 등 베트남 교민과 베트남 여행객의 편의를 돕게 될 베트남 명예총영사관은 이날 광주 남구 중앙로 87에서 개관했다.
광주·전남 지역은 서울·경기, 부산에 이어 한국에서 베트남 교민이 세번째로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국내에서는 108개국에서 임명한 132명의 명예영사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명예총영사관 개관은 스웨덴 명예영사관에 이어 호남에서는 두 번째이다.
송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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