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대림산업이 지난 26일 개관한 의정부 ‘e편한세상 추동공원 2차’ 견본주택이 주말 동안 내방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경기도 의정부시 추동공원 내 마지막 단지인 e편한세상 추동공원 2차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에만 8000명이 내방한 것으로 시작으로 주말 3일간 총 3만명이 몰리면서 발디딜 틈 없을 만큼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 단지는 지하4층~지상29층, 14개동, 전용 59~140㎡, 총 1773가구가 공급되며 전체 가구 중 99%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추동공원은 여의도 공원의 약 5배가 넘는 123만㎡ 대규모 부지에 조성되며 단지와 공원이 산책로로 연결돼 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최대 녹지 단지로 꼽히고 있다.

단지 인근에 새말초를 도보 이용가능하며 신곡중, 영석고, 의정부 과학도서관을 비롯해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백병원 등 교육과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병훈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방문객이 많았다”면서 “무엇보다 추동공원 내 마지막 단지라는 메리트 때문에 투자를 위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 2차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 회룡역 3번출구 인근에서 개관 중이며 오는 2020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문의: 031-875-6100
저작권자 © 데일리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