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기자] 걸그룹 다이아의 채연이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첫 키스신에 대해 밝혔다.


‘안녕하세요’ 녹화 오프닝에서 정채연은 MC 최태준과 키스신을 촬영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채연은 “웹 드라마에서 태준 씨가 로봇 역할이어서 내가 먼저 키스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자, 최태준은 “사실 내 입술이 마중을 나갔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정채연과 함께 출연한 희현은 “채연이랑 같은 방을 쓰는데 스케줄 끝나고 돌아오면 잠든 채연이 옆에 늘 소주병이 뒹굴고 있다”고 목격담을 말했다. 이에 채연은 “멤버들이 술을 안 좋아해서 혼자 마신다”며 고독한 소주 사랑을 털어놓기도 했다.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1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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