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GS건설이 내달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422 비하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서 ‘서청주파크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25층 18개동, 1495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기준 59㎡~110㎡ 타입으로 구성된다. 가구별 전용면적은 ▲59㎡ 159가구 ▲74㎡ 334가구 ▲84㎡ 855가구 ▲110㎡ 147가구 등이다.

전 가구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대다수 가구에 4베이 신평면 설계, 남향위주 설계로 적용된다. 특히 청주종합운동장 축구장 3개 크기의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단지가 배치돼 조망권 및 주거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 강서초, 북대중, 흥덕고교를 비롯해 충북대, 청주대 등 탄탄한 학군이 조성됐으며 롯데아울렛과 청주 현대병원, CGV 청주점, 현대백화점 생활편의시설과 제2순환로와 가로수로를 이용한 청주 전역 교통망, 그리고 서청주 IC, 17번 고속도로, 청주-세종간 국도, KTX 오송역을 이용하면 서울과 대전 등 이동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굵직굵직한 개발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SK 하이닉스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반도체 공장 건설 계획과 오창 제3 산업단지, 제2 생명과학단지 등 총 9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 등 인구 증가에 따른 주택가격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지훈구 분양소장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비하지구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명품 브랜드 단지에 대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청주 파크자이’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 33-1번지에서 내달 개관 예정이다. 문의: 1661-9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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