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내달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는 인천 남구 용현동 ‘인천 SK스카이뷰’ 아파트가 야간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이 아파트는 지상 40층, 26개동 규모의 3971가구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 단지로 남구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인하대학교를 비롯해 용현남초, 용현중, 인항고 등 학군이 인접했고 홈플러스, 수인선 인하대역을 단지 바로 앞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지면적의 45%를 조경면적으로 확보해 충분한 녹지환경을 조성했으며 용정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완충녹지를 포함하면 송도 센트럴파크 절반 크기에 달한다.

아울러 단지 중앙에 서울 월드컵경기장 3배 크기 중앙광장이 조성돼 단지내 캠핑을 즐길 수 있고 야외 물놀이 시설도 가능하다.

특히 이 아파트는 놀이터마다 2개 이상 CCTV를 설치하고 지하주차장과 주동 출입구마다 비상벨을 추가 설치해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사단법인 한국셉테드학회로부터 범죄예방 환경설계 예비인증을 받았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인기 평형인 전용 85㎡ 이하가 전체 가구의 78%에 달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임동준 SK건설 분양소장은 “인천 SK스카이뷰는 4000가구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급 단지로 최고 지상 40층으로 공급돼 인천 남구지역 스카이라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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