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홍 기자] G마켓이 2일 항공권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는 비행기 스케줄과 잔여좌석, 판매사별 가격비교가 쉽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외 출발 항공권 예약과 당일 출국에 대한 예약·결제·발권 기능도 추가됐다.


G마켓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항공권 스마일 더블혜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항공권 구매확정 고객 대상으로 ▲10만원 ▲60만원 ▲100만원 등 결제 금액에 따라 각각 ▲1만원 ▲3만원 ▲5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또 후쿠오카와 오사카, 홍콩, 대만 등 해외 인기도시 항공권도 특가 판매한다. 12월부터 2월까지 출발 가능한 ‘티웨이 후쿠오카 왕복항공권’을 출발 일자에 따라 최저 15만7000원부터 선보인다.


문영구 G마켓 버티컬사업실 이사는 “모바일 이용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항공권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하고, 기존 PC 서비스도 원클릭으로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말했다.


<사진=G마켓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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