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홍 기자] 파스퇴르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방해하는 ‘식물 스타놀 에스테르’가 2,600mg 함유된 ‘베네콜 스타놀 요거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베네콜 스타놀 요거트’는 우유와 유산균, 식물 스타놀 에스테르 외에는 당은 물론 유화제, 안정제, 색소, 향료 같은 합성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아 정통 플레인 요거트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혈중 콜레스테스테롤 수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당과 지방 섭취에 민감한 점을 감안해 저지방(지방 1%) 제품으로 설계했다. 한 컵에 400억 마리 이상의 덴마크산 유산균이 들어있어 장 건강까지 챙겼다.

베네콜은 세계적인 콜레스테롤 저감 브랜드이다. 1995년 핀란드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마가린, 발효유, 식용유, 커피 등 다양한 형태로 세계 30여개 국에서 판매 중이다. 전세계 수백만 소비자들이 체험하고 수십여개의 인체실험 및 논문을 통해 신뢰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올해 3월 파스퇴르에서 마시는 발효유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처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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