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상인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위 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자세히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하여 여러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기부금 1500천만 원을 구세군에 전달했다. 구세군은 이 기부금을 평택지역 복지단체들에 전달하고, 각 복지단체는 같은 지역의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시장 상인 및 취약계층 모두를 지원하는 셈이다.
지난 6월 말에도 신한카드는 같은 방식으로 2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위 사장의 전통시장 방문은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취지에 맞게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방문한 것”이라며 “특히 신한카드는 강점인 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극대화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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