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22일 혁신적인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장영실상은 조선 세종대왕 시대의 과학자인 장영실의 과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1년 제정됐다. 신기술 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해 산업기술혁신에 앞장선 국내 업체와 기술연구소를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해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체계 운영, 인삼·녹차 등 아시안 뷰티 특화 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등의 공적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상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혁신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이어온 아모레퍼시픽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고객에게 더욱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아모레퍼시픽그룹=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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