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원회는 14일 비공개로 진행된 국정원 업무보고 자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불법적으로 대국민 사찰을 한 것 아니냐는 추궁에 이 국정원장이 이 같이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국정원이 감시대상자의 스마트폰에 해킹 바이러스를감염시키기 위해 이른바 ‘피싱 url’ 제작 의뢰를 프로그램 수입업체에 수십 차례 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사진=SBS화면 캡처>
황정우 기자
hjw72831@theDaily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