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김여정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의 음반이 미국 퓨즈티비 (FUSE TV)가 선정한 상반기 BEST 27에 선정되었다.

지난 6월 23일,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퓨즈 티비(FUSE TV)는 2015년 상반기 최고의 음반 27장( 27 Best Albums We've Heard in 2015...So Far) 을 발표했다.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방탄소년단이 미니음반 ‘화양연화 part 1’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퓨즈티비의 필자 제프 벤자민은 “방탄소년단이 화양연화 part 1을 통해 엄청난 발란스를 찾아내어 확고한 음악관을 구축했다”고 밝히며 “이번 음반이 화양연화의 1부라면 2부에서는 훨씬 더 크게 터질 것”이라며 극찬했다.

퓨즈티비의 상반기 베스트 27에는 방탄소년단 외에 켄드릭 라마, 폴아웃보이, 드레이크, 캘빈해리스 등의 음반이 선정되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늘(26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후속곡 ‘쩔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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