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22일 충남 천안시 성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A2블록 일원에서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아파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동, 전용 ▲62㎡ 226가구 ▲74㎡ 136가구 ▲84㎡ 1234가구 ▲99㎡ 134가구 등 총 1730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84㎡ 이하 물량이 전체 92%에 달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A2블록은 성성지구 중심상업시설과 두정동 상업시설을 마주해 신주거 중심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탕정산업단지 등 최적의 인프라를 확보했다.


게다가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천안IC를 차량 10분이면 이용 가능해 뛰어난 교통망을 갖췄다.


학군과 생활편의 시설도 고루 갖췄다. 성성지구 내 공립유치원 2개소를 비롯해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이 개교 예정됐으며 이마트와 롯데마트, 코스트코, 신세계 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등 쇼핑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 아파트는 천안시 유일의 최고 39층 높이 초고층 아파트로 태조산과 노태산 등 천안시내 조망이 가능하고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4베이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력이 우수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서 지난해 11월 성성3지구 A1블록에 공급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1차’ 아파트 995가구와 더불어 총 2725가구 대단지를 조성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80만원 선이며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 일대에서 개관하며 오는 2018년 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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