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오는 21일 부분 통제

[데일리포스트=김혜경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2015 안전한국훈련’과 관련해 오는 21일 2회에 걸쳐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인천1방향, 3·4·5차로)의 통행을 제한한다고 19일 밝혔다.

통제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이번 훈련은 터널 대형화재를 대비해 초기 대응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실시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당일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마성터널(1·2차로)과 마성나들목 우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