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의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가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를 앞두고 전국의 세무사들과 손을 잡는다.
자비스앤빌런즈는 25일 “1900만 고객의 편익과 세무사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삼쩜삼 종합소득세 세무사 신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동안 종합소득세 환급 대상이 아니어서 ‘삼쩜삼’을 이용할 수 없었던 프리랜서나 개인 영세 사업자들도 이번 서비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게 됐다. 어려운 세무 업무로 진입 장벽을 느꼈던 납세자들이 ‘삼쩜삼’에서 세무사를 만날 수 있게 된 것.
‘삼쩜삼’은 이번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전국의 일선 세무사들과 파트너 제휴를 맺는다. 세무사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는 특화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확장과 매출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제휴에는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젊은 세무사들의 합류가 기대되고 있다.
정용수 자비스앤빌런즈 CEO는 “고객과 세무사 모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숙하고 자동화된 플랫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특히 세무사와의 협업이 일회성에 그치는 게 아니라 지속적인 상생·협업 모델로 자리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곽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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